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제주어 주간을 맞아 제주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26일 전했다.

 

이 기간 제주어에 대한 초등학생·청소년 대상 제주어 교육 실시, 제주어 뉴스·드라마 제작 방영으로 홍보 확대를 꾀하고, 손쉬운 이해와 접근을 위해 연극 등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딘다.

 

지난 3월부터 제주어 상담실과 상담전용전화'들어봅서(1811-0515)를 운영한 결과, 9월 현재 160여건의 문의가 접수돼 제주어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어를 지키고자 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는 물론 일반 도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제주어를 보전하고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는 지난 2010년 12월, 제주어를 '소멸위기의 언어'로 분류한 바 있다.

▶바로보기: 헤드라인제주

 

 

<관련 기사>

■ 2019년 9월 26일 제민일보

- 제주어를 위해 열리는 제주어주간 행사

 

■ 2019년 9월 26일 제주신보

제주어 주간’…40년 ‘제주어축제’ 이은 탐라문화제 연계 미흡

 

■ 2019년 9월 27일 뉴스1

제주어로 말해요"…10월4~10일 제주어주간 행사

 

■ 2019년 9월 30일 한라일보

제주어 어떵해사 더 지켜갈건고“

 

■ 2019년 10월 2일 미디어제주

제주어와 관련된 모든 걸 만나라 가보자

 

■ 2019년 10월 4일 제민일보

한글날 예술가들이 펼치는 제주어 한마당

 

■ 2019년 10월 4일 뉴스1

어떵해사 더 지켜갈건고"…한글날 제주어 예술가들 뭉친다

 

■ 2019년 10월 7일 한라일보

무 대 & 미 술] 제주어로 새기는 우리말과 글 가치

 

■ 2019년 10월 7일 제주의소리

한글날에 만나는 제주어! 공연-전시 풍성~

 

■ 2019년 10월 9일 서울신문

우리 고장, 아주 특별한 한글날] 제주어 어떵해사 지켜갈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