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5월 30일 “이거 뭐꽈?” 제주어 배우는 이주 경찰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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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6-22 조회수 : 87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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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꽈?” 제주어 배우는 이주 경찰들
서울신문(황경근 기자) 2017년 5월 30일(화)
노인 신고 접수·민원 응대 애로… 지방청, 언어·섬 문화 강의 지원
“마치 외국에 파견 온 것 같아요, 제주어(사투리)를 알고 싶어요.”
아름다운 제주에서 일하겠다며 제주에 이주한 경찰들이 마치 외국어처럼 느껴지는 제주어 공부에 한창이다. 올해 들어 제주에 이주한 경찰은 모두 54명. 하지만 막상 이들은 치안 현장에서 제주어 때문에 난감해한다. 대구에서 근무하다 이주해 온 신현찬(46) 경위는 30일 “제주 시골 노인들이 사용하는 제주어는 거의 외국어 수준이어서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겪는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며 “사건이나 민원 처리 시 제주어를 써야 문제가 잘 풀리는 경우도 있고 주민들에게도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틈틈이 제주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제주어보전회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제주어 교육과 개인별 학습을 위한 제주어 책자 등을 지원하고 오는 7월에는 이들 전입 경찰을 대상으로 제주어 말하기 경진대회도 열 예정이다.
▶링크: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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