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제주어》제5호 2022

       ● 펴낸곳: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

       ● 출판사: 도서출판 한그루

       ● 발행일: 2022년 2월 28일

       ● 내용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 기관지《제주어》는 제주 사람들의 삶과 역사, 민속 등을 제주어로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하여 연간 발간하는 전문 종합지이다. 

  이번  제5호에는    '사진으로 읽는 제주·제주어', 논문 2편, 제주어 이야기 4편, 구술자료 1편 등이 수록되었다. 

  첫 장에서는  이광진 사진작가의   '1970년대 외도포구와 외도마을 안길'로 꾸몄다. 

  '논문'은 <제주 방언의 요청하기 화행에 대하여>(강정희), <제주어 접미사 '-(아)ㅁ직-'에 대하여>(강영봉)를 실었다.  

  '제주어 이야기'에서는  <바농질와치의 저승옷 이야기>(김미진), <친떡으로부터 젤 우이 올리는 우찍까지 헤근에 작구떡>(김보향), <송안심 어른의 소확행>(최연미),  <제주어와 북한어 사이에서>(김순자)를 실어   제주어를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이번 '지상전'에서는 <2022 임인년 한 해 살이-제주의 떡>은 떡을 주제로 제작한 제주어연구소 탁상 달력의 내용을 담았다. 

  '구술 자료'는 <둘윗 난 건 옷 앞섭 무껀 구완헤낫저>(김순자)는 2021년 서귀포시 토산1리에서 조사한 '민간요법'을  실었다.

   이번 기관지 《제주어》제5호에서도 다양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실어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담아냈다. 도서는 가까운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 등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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