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이 많이 달려 난감해 할 때

어른들은 "땀시민 다 따주게" 라고

별일 아닌 듯 툭 던지는데요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속담과도 통하는지요?

아니면 다른 비유 문장은 없을까요?

<답변>

잘 통하는 속담입니다.

"천 리 길도 한거름부터" 곧 무슨 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 속담입니다.

"시작이 반이여"라는 속담도 이런 유에 속합니다.

그 많던 귤도 "땀시민 다 따주게" 하는 말처럼 귤을 하나하나  따다 보면 귤 따기가 끝나는 것처럼 하루 하루 생활하다 보면 일주일이 가고, 한 달이 가고, 일년이 가게 마련입니다.

경자년 새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보람찬 일년을 보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