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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낭'은 '폭낭'으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7-09   조회수 : 249

'팽나무'는 '팽'이라는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붙은 나무 이름입니다. 따라서 '팽'의 제주어는 '폭'이기 때문에 '폭'이 달리는 나무는 당연 '폭낭' 또는 '폭남'입니다. '폭'을 실탄으로 하는, 대나무로 만든 장난감 총을 제주에서는 '폭총'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갖고 놀기도 하였습니다.

국어에서 받침 'ㄱ'은 'ㄴ, ㅁ'으로 시작하는 음절 앞에서는 'ㅇ'으로 바꿔 발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국민'을 [궁민]으로 발음하는 것처럼, '폭낭'도 [퐁낭]으로 발음되지만 표기는 '폭낭'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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