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어 구술 강독회] 제2강 농사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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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7-26 조회수 : 9075 | |||||
제2강 듬북 꼴앙 보리갈주(농사이야기)
1. 생애 구술이란 생애 구술이란 '한 사람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내력을 입말로 들려준 이야기'다. 생애 구술은 한 사람의 역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한 시대 역사의 축소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욱이 제주어 생애 구술은 제주 지역의 문화, 역사, 삶 등을 담아낼 뿐만 아니라 제주 문화의 보고인 제주어의 온전한 모습을 그대로 전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제주어 구술 강독회'는 제보자의 생애 구술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사한 내용을 읽어가며 관련 어휘와 문형에 대해 공부한다. 이를 통해 그 속에 묻어난 제주 문화와 삶을 읽어가는 강좌이다.
2. 제주시 도련드르 양상수 생애 구술(보리 농사와 조 농사 이야기) 다음은 '제주시 도련드르 양상수 어른'의 생애 구술을 채록한 일부이다. '@표시는 김순자, #1는 양상수(도련1동, 1936년)'이고, '보리 농사'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 그 보리는 언제 누가 어떵 가는 거마씨? 보리는 언제 그 가는 과정을 아줍서? #1 가는 과정은 에 십이월달에. @ 예. #1 이제 파종을 허고. @ 예, 게난 그 밧 갈앙 뭐 씨 뿌리기부터 보리부터 한번 갈아봅서? #1 조크르나 콩그르에. @ 예. #1 이제 밧 갈앙. @ 예. #1 이제 시 뿌령. @ 예. #1 이제 끄슬퀴엔 헤영근엥에 걸 이름은 끄슬퀴허니까 섬피엔도 곧고. @ 예. #1 이제 그 푸지게, 푸지게엔도 허고. @ 예. #1 그 하나 가지고 이름이 세가지. @ 예, 예. 이 동네에서 주로 뭐렌 아수가? 그런? #1 끄슬퀴.
[어휘]
[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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