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래 초청 강연 현장 모습

<행사 개요>

●일시: 2016년 12월 22일(목) 17시

●장소: 자연in(제주시 아란서길 110)

●연사: 한국방언학회장 박경래 교수

●주최: (사) 제주어연구소

●내용

           제주어연구소가 법인화 설립 첫 행사로 첫 공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방언학회장인 세명대 박경래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 사람과 한국말, 그리고 방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박경래 교수는 "방언은 그 지역의 언어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구어 발화를 문어기록으로 남기는게 1차적으로 중요한 일", "방언을 조사하고 수집해 보존하는 일은 우리말 어휘를 살찌게 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제주어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강연에 참석하였다.